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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스 가이거

ʏᴏᴜᴛʜ

by wiisrctoz 2019. 10. 21.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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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스 가이거

 

소속팀 : TSG 1899 호펜하임

생년월일 : 1998. 06. 10

국적 : 독일

신체 정보 : 172cm, 65kg

포지션 : CDM, CM

 

: :

 

유스 시절 데니스 가이거

#유스에서 2군까지

 

11살 때 SV Alemannia Sattelbach에서 호펜하임으로 팀을 옮기고 유스부터 지금까지 쭉 호펜하임에서 보내왔다.

 

U17 첫 시즌에는 19경기 5골 14/15 시즌에는 17경기 2골 4도움을 기록하며 U19로 올라갔다.

 

U19 시절에는 시즌 22경기 8골 13도움으로 당시 준우승의 일조했고 호펜하임과 프로 계약을 맺게 되었다.

 

그다음 시즌인 16/17 시즌 2군에서 25경기 5골 12도움으로 준우승의 U19 때 함께하던 나겔스만의 부름으로

17/18 시즌부터 1군에서 뛰게 되었다.

 

당시 나이는 고작 19살이었다.

 

 

 

 

 

17/18 시즌 데니스 가이거

#1군에서의 세 시즌

 

17/18 : 첫 성인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나겔스만의 신뢰 아래 주전 자리를 꿰찼다.

첫 시즌에서 리그 21경기를 뛰며 팀의 핵심 멤버로 자리 잡았으나

후반기 중후반 즈음에 부상을 당하며 첫 시즌을 마무리했다.

 

18/19 : 저번 시즌 부상으로 인해 시즌 대부분을 날렸다.

복귀 후 고작 4경기만 뛰고 다시 부상을 당했으나

그 와중에도 2도움을 기록하며 팬들에게 많은 아쉬움을 사게 되었다.

 

19/20 : 2019. 10. 21 기준 시즌 8경기 3도움으로

저번 시즌을 거의 통째로 넘긴 선수인가 할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또 경미한 부상을 당했다.

오늘 샬케전에 선발로 나와 뛰었다.

 

 

 

 

 

연령별 대표팀 데니스 가이거

#연령별 대표팀

 

U15, U16, U17, U19, U21을 뛰어보며 대표팀에 자주 부름을 받고 있다.

 

U15 때 기록한 1도움이 공격 포인트 전부이지만

연령별 대표팀에 자주 소집되고

최근 그리스전에서 후반전 교체 출전하며 주장 완장을 달고 나온 것을 보면 팀 내 주요한 선수임을 알 수 있다.

 

 

 

 

 

#부상

 

단점이라고는 찾기 힘든 선수이나

제일 눈에 띄는 단점은 '부상'이다.

 

성인 무대로 간 후 부상으로 인해 빠진 경기만 39경기,

부상도 근육, 햄스트링, 사타구니 등 다양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폼은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며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래도 아무리 부상을 당하고 난 후에도 좋은 모습을 보인다 하더라도

계속해서 부상을 당해 쉬게 된다면 빠르게 바뀌는 현대 축구에서 적응하지 못하고 저절로 폼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플레이 스타일

 

가이거는 다재다능하다.

플레이 메이커로도 뛸 수 있으며 박투박으로도 가능하다.

 

어린 나이임에도 공에 대한 두려움이 없고 열심히 뛰어다니는 게 제일 큰 장점이다.

 

밸런스도 좋으며 상황 판단력도 상당히 뛰어난다.

 

정확한 발밑도 장점 중 하나이다.

현재 팀의 코너킥을 담당하고 있으며 패스의 질도 좋은 편이다.

이를 잘 이용하여 빠른 전개에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세바스티안 루디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면서

그의 후계로 각광받았고 그의 자리를 잘 메워줬다.

 

나겔스만과 예전부터 서로를 잘 알아왔기에 나겔스만은 가이거를 잘 알았고

빠른 축구와 공격적인 축구를 원하던 나겔스만은 이러한 면에서 가이거를 자주 기용했고

그에 따라 호펜하임에 성적도 같이 올라갔다.

 

그러나 무리한 태클로 인해 팀에게 위험한 상황을 만든 적이 몇 번 있다.

이를 잘 고쳐나간다면 좋은 선수가 됨은 틀림없다.

 

 

 

 

 

#마무리

 

우선 필자가 제일 좋아하는 선수 중 하나이다... ㅎㅎ

 

독일 연령별 대표팀을 거치고 호펜하임 주전까지 꿰찬 독일의 차세대 스타.

 

유리몸 기질이 있다는 점이 아쉽지만 그의 퍼포먼스는 21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이다.

 

성실함이 최대 장점인 선수, 나겔스만이 좋아하는 선수

분명 빅클럽들이 눈독 들이고 있을 것이다.

 

가이거의 팬으로서 다치지 말고 오래 봤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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